칭다오 유로시안 커피학원 개강
칭다오 유로시안(Eurosian) 커피학원이 일전 개강을 시작했다.
칭다오 유로시안 커피학원은 유로시안 브랜드 중국본부 소속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15년의 실전 경험, 전문 기술팀과 원스톱 창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잇는 창신+실전형 전문 교육학원이다.
학원은 칭다오시 청양구 톈안수마청(天安数码城) 창업빌딩 201에 400평 좌우의 기술교육장을 가지고 있으며, 1층 홀에는 창업 실습 카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원은 한국어반, 중국어반, 성인반, 청소년반, 키즈반으로 나뉘어서 기초반, 자격증반, 창업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문 케익 교육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다.
학원 대표 김미월씨는 칭다오에서 커피 판매와 유통, 그리고 교육사업을 10여년 동안 해온 커피에 푹 빠진 조선족 여성이다.
김 대표는 “요즘 커피는 이미 취미로, 비지니스의 촉진제로, 취직으로, 창업으로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있다”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잇는 살아있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원스톱 시스템으로 교육후의 취업, 창업 등 수요도 맞춤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시안 브랜드 본부는 유로시안 커피 학원, 전국 브랜드 가맹, 카페 설비, 재료공급, 카페 창업 운영관리 등 원스톱 사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유로시안 브랜드 가맹 사업은 현 중국시장에 맞는 테이크아웃형 카페, 케익 카페, 플라우어 카페, 마트형 카페 등 소자본 투자 , 고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잇다.
톈안수마청그룹(天安数码城集团)은 1999년 설립, 본부는 선전에 있으며 창신기업생태권 주도자이고 선구자이다. 전국 11개 도시와 지역에 지사가 있으며 1만 여 개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칭다오톈안수마청은 투자액이 1백 억 위안, 기획면적이 1928무(亩), 운영면적은 22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현재 생산제조업, 인터넷통신, 국제무역, 서비스업 등 기업과 회사가 200여 개 입주해있다. 중국기업은 물론 그중 휴럼을 비롯한 한국기업도 적지 않다.
지난 9월초 양측은 톈안수마청 창업문화축제와 커피학원 개강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앞으로 상호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발전의 길을 개척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설명: 커피학원 개강식에서 귀빈들이 컷팅을 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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