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공동 상생의 문을 넓히겠습니다

지난(济南)한인(상)회 회장 양기경

 

 

 

지난 교민 여러분, 중국에서 생활 하시는 많은 교민 여러분,

함께했던 2018년 즐거웠고 행복 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나라 그 지방 사람들과의 공동 상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생을 위해서는 우리가 힘을 모아 합법적인 절차에 맞게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활동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어필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어야 외국인인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은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고 단체, 정부의 역량 분명 필요합니다. 

분야에 맞게 적절히 그 힘들을 모아서 공동 상생의 문을 넓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逢山開路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뚫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국이라는 산을 만나 길을 뚫었고 언어 장벽과 문화차이, 그리고 차별이라는 물을 만나 다리를 놓고 있습니다. 우리 지난한인상회는 모범적으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합법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여 여러분들과 같이 동반자로서 튼튼한 다리를 같이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9년 기해년은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해,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 웃음꽃 넘치는 한해, 이런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9년에도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