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에 뉴스타트동우회 설립 예정, 건강문화 보급

 

 

칭다오한국인병원에서 주최한 한국 이상구 박사 뉴스타트건강세미나가 지난 12월 15일 저녁과 16일 하루 일정을 거쳐 순리롭게 진행됐다.
이상구 박사는 중국 창춘에서 출생, 1967년 한국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 1970년 미국 웨인주립 의대 내과전문의를 수료, 1976년 미국 UC의대 특수클리닉 알러지 전문의 수료, 1982년 미국캘리포니아의 위마대학교수 및 위마자연요법연구소소장을 역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KBS특집 시리즈, ‘한국인의 건강’, ‘첨단의학과 사람’, 2008년 건강예찬, ‘이상구 박사의 유전자 건강법’을 강연했으며 현재는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겸임교수, 신화대학원 객원교수,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타 대표로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카나다,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순회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이 박사는 7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긴 시간의 강의를 유모적으로,  그리고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해 경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에는 칭다오 조선족과 한국인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유전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유전자와 인간관계, 당뇨병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유 등을 주 내용으로 세부적인 강의를 했다.
세미나에서 요해한데 따르면 사람의 건강에는 영양, 물, 햇빛, 절제, 공기, 휴식, 신뢰(사랑과 봉사)가 제일 중요한 요소로 이 요소들의 영문단어 앞글자를 따서 NWSTART 즉 뉴스타트 단어가 생겼다. 이 박사는 한국에서 뉴스타트 운동을 진행하고 전국 강연을 하면서 건강에 대한 녹색문화를 일으켜왔다. 중국에서도 일찍 연변에서 뉴스타트 건강문화를 보급시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았고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심지어 암에 걸려 죽음의 변두리에서 헤매던 사람에게 생의 희망을 가지게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창춘의 모 여성은 외자기업에서 잘 나가던 여성사업가였지만 페암에 걸려 사형 판결을 받았었다. 우연한게 이상구 박사의 뉴스타트건강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약을 먹지 않고 약물치료도 하지 않으면서 암을 치유했고 건강을 다시 찾았다.  세미나에서 직접 자신이 겪은 일을 얘기하는 그의 강연을 통해 청취자들은 다시한번 뉴스타트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감동을 받았다.
입수한데 의하면 칭다오한국인병원에서 칭다오뉴스타트 동우회를 조직할 예정이며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열정을 보였다.
본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민주평통협의회 칭다오지회, 투다리찬음유한공사, 밀산향우회 등 많은 단체와 회사, 개인들이 후원했다.

사진1) 설명: 참가자들이 재미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2) 설명: 이상구 박사가 한국인병원 주최측, 협찬사와 함께
 

/ 김명숙 기자 kim0030@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