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소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7기서 첫 강의
칭다오 한국최고경영자과정 제7기가 한국 공병호연구소 공병호 소장의 강의로 첫 스타트를 떼었다.
이날 강의에는 7기 50명 신입생과 1기~6기 수료생 대표 등 총 70여 명이 칭다오농업대학 강당에서 숨을 죽이고 강의를 경청했다.
공 박사는 ‘변화와 창조경제’라는 제목으로 ‘CEO’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목표와 성공에 대하여, 그리고 인생의 성공방정식, 성공의 결정적 요인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나고도 수준있게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 박사는 주로 목표설정능력, 문제해결능력, 창의사고능력, 조직관리능력, 위험관리능력, 인재육성능력, 영업능력, 자기성찰능력, 절제하는 능력 등 CEO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핵심능력에 대해 2시간 가량 강의했으며, 이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론을 제시해주었다.
이날 강의는 경영난에 허덕이며 고민에 쌓인 CEO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전략을 세워주며 지혜를 몰부은 공 박사의 강의는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하고 소중했던 강의였다.
공병호 연구소장은 한국 최고의 자기경영, 변화관리, 경제경영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300회 정도의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활동과 경영자문을 하며 명쾌한 논리로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한해에 10여 권의 책을 출간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대가, 자기계발 전문가이다.
공박사는3년전 베이징과 상하이지역 강의차로 중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칭다오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구한 역사와 유럽식과 현대미가 물씬 풍기는 칭다오에 한눈에 반했다는 공 박사는 칭다오에서 같은 민족으로 손잡고 함께 살아가는 한국인과 조선족들을 위해 강의를 할 수 있어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 본 과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인의 본질적가치에 충실하며 더 성공한 사업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한민족 CEO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청취자들은 물러갈 생각없이 공 박사와 다투어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뜨거운 열기가 시종 식을줄 몰랐다.
사진설명1: 공병호 박사가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다.
사질설명2: 공병호 박사가 강의를 하고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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