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칭다오지회 ‘중한FTA체결과 유관정책에 관한 세미나’ 개최
월드옥타 칭다오지회에서 지난 3월 6일 세한무역회관에서 ‘중한FTA체결과 유관정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옥타 회원과 사회 각계 사업가 80여 명이 참가하여 강의를 경청했다.
옥타 칭다오지회 김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민족 무역인들의 끈끈한 단체인 옥타 칭다오지회에서 중한FTA의 교두보이자 중한무역 물류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될 칭다오에서 본 세미나를 조직하는 것은 자못 의의가 크다.”면서 “특히 정확한 정보를 남먼저 인지하고 요해하며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으로 사업을 펼쳐가는게 무역인들의 지혜로운 사업수완이며 이런 강의는 목마른 칭다오 무역인들에게 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옥타 칭다오지회 박광수 명예회장이 옥타본부와 칭다오지회에 대한 소개와 비전, 그리고 회원들이 가질 수 있는 우대정책 등 지회의 비즈니스 관련 내용을 위주로 설명했다.
세미나는 우선 칭다오농업대학 이종수 교수(칭다오과학문화인협회 회장)가 ‘기회와 도전- 중한FTA기본 구조속의 대책’을 제목으로 중한FTA체결연혁, 주요내용, 조례분석, 기대효과비교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칭다오코트라무역관 박용민 관장이 FTA 일반, 한중협력관계재구성, 한중FTA기대성과, 한중FTA영향전망, 한중FTA활용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두 전문가는 중한 양국의 서로 다른 시점에서 중한FTA체결과정과 내용, 의의 및 역할에 대해 심층해부를 함으로써 경청자들에게 무역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는데 심리적토대를 닦아주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1: 코트라 박용민 관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2: 농업대학 이종수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3: 강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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