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08년 또한 뜻깊은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지난 1월 17일에 열린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신년회에 따르면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는 2007년 9월에 설립, 당시 45명의 회원으로부터 현재 200 여명으로 늘었으며 조선족을 비롯한 몽골족, 만족 등 소수민족 사업가, 문화인 등 사회각계 인원들로 구성, 그중 조선족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회는 소수민족 관련사업을 위주로 한 2008년 정기적인 회의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3.8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10월 소수민족단결진보월을 계기로 청양구소수민족체육대회에 참가했고 소수민족 빈곤가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연합회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자 댄스훈련반을 설립했다.
신년회에서는 김원하 부회장, 장희빈 사장을 비롯한 소수민족연합회에 적극적인 역할과 기여를 한 부분 조선족 기업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회원가입, 회의비 결정, 연합회 정관수정건 그리고 2009년 새해계획을 발표했다.
청양구는 현재 10만 여명의 소수민족이 밀집돼있으며 그중 조선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명숙 특약기자
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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