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칭다오지회 2018년 회원 야유회 조직

 

 

 

 

월드옥타 칭다오지회에서는 6월30일부터 1박2일간 자오난시 펑저산장(丰泽山庄)에서 야유회를 조직했다. 

이번 야유회에는 장성혁 회장, 김금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태군필 차세대위원장을 비롯한 차세대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오전에는 한국 광원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가 ‘마이크로바이옴 건강혁명’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최선분 세무사가 ‘세수관리 및 우리에 대한 영향’이란 주제로 세수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윤복근 교수는 현재 한국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당 본 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위해 한국에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정보교류, 통합경영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기업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술지원을 위한 상담, 인재육성 및 전문가 양성, 정기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등 사업을 벌리고 있다.

윤 교수는 지난 3월 31일 옥타 칭다오지회와 ‘마이크로바이옴 업무제휴협약 체결 및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서로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성공적인 기업을 키워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다가오는 7월 7일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칭다오에서 관련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세수(税收)세무 분야 고문 최선분 세무사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칭다오중후이(中慧会计师&税务师)사무소에서 세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조선족으로서는 베테랑이다. 최 세무사는 기업경영이나 사업에서 꼭 필요한  세수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정확히 전달했으며 세무관리의 중요성을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 장성혁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비즈니스 안목을 넓히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규모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운동과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 만찬에서는 운동회 시상식과 장끼자랑, 추첨행사 등 재미나는 활동으로 뜻깊게 마무리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초청강연이 끝난 후 장성혁 회장이 윤복근 교수 및 옥타 임원진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