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브랜드 송월타올 칭다오서 오픈
최신 제품 본리치 송월타올을 비록해 80여 종 전시
지역별 중심 도시에 판매망 구축 전국 시장 공략 계획

 

 

지난 3월 1일 한국 타올 명브랜드 ‘송월’이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 정양중로에 새로 일떠서는 상권 鲁邦国际风情街 1층 162-1번지에서 정식 오픈, 송월타올이 본격적으로 드넓은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첫 스타트를 뗐다.
부산에 본사를 둔 송월타올은 한국수건의 대명사다. 1949년 설립 이래 수건 외길을 걸어왔다. 송월은 최고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송월만의 장인정신과 고객 신뢰에 초점을 맞춰 65년의 노하우, 송월만의 친환경 신기술력,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천연면사로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 현재 세면타올, 샤워타올, 때밀이타올, 스포츠 타올 계열제품 300여 종을 생산하고 있다.
항상 소비자의 욕구를 염두에 두고 고객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만든 친환경 송월타올은 흡수력이 뛰어나고 세탁할수록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강하고  보풀이 일지 않으며 먼지가 없고 항균성, 방취성이 80% 업그레이드된 송월만의 우수한 품질에 힘입어 베트남, 일본, 러시아, 미국 등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개인집 회사 할것없이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송월은 수많은 정가 생활용품과 수입타올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지역 행사나 가족행사에 최고급 타올로 꼭 답례하려는 한국인 특유의 품앗이와 답례문화로 큰 어려움 없이 현재까지 유지해왔다. 중국에서도 조선족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전파되고 있으며 한국내 브랜드의 인지도 1위, 재구매의사 70%를 차지하는 송월타월로 답례문화에 이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주는 이와 받는 이의 품위를 높여주는 훌륭한 선물로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다.
웨이하이건윤국제무역유한공사(사장 전양준)는 송월의 이같은 우수한 품질에 매료되어 지난 1월 송월타올 중국총판을 취득, 1개월 남짓한 준비를 거쳐 드디어 오픈식을 갖게 되었다.
웨이하이건윤국제무역유한공사는 2000년 설립되어 한국식품을 전문 경영해왔다. 회사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다각화 전략을 시도, 선후로 웨이하이행남자기유한회사. 웨이하이한천슈퍼유한회사.  웨이하이금방무역유한회사 등 계열회사를 설립, 한국 도자기 제1브랜드인 행남자기, 일용품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오픈식에 최신개발제품 본리치(bonrich) 송월타올을 비롯해 고, 중, 저 3등급 샤워타올, 세면타올, 때밀이타올 80여 가지를 전시, 특히 한국 송월타올 이대상 사장이 직접 중국인의 미적 시각에 초점을 맞춰 칼라별 최적화 조합으로 화려하고 산뜻하게 타올을 진열, 쇼핑객들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힘입어 개업 이틀 전 진열당시에도 적지 않은 쇼핑객들의 관심을 끄는 등 좋은 전망이 기대됐다. 
송월타올은 칭다오 1호점 오픈에 이어 텐진, 창춘,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별 대도시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칭다오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전국시장을 공략할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남석 기자


사진설명: 송월 본사에서 파견된 중국 담당 김광일 과장이 고객에게 송월의 품질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