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오후 위력공구(威力工具)와 한국 동양물산의 합작으로 이루어지는 위력동양기계유한공사 설립 계약식이 원덩에서 진행되었다.
동양물산은 한국 최대 농용기계제조업체이고, 위력공구는 세계 최대 멍키 스패너(活扳手)생산업체인 동시에 중국 최대 수동공구 생산업체이다. 쌍방은 자원, 시장 및 기술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강한 바 이번 합작은 기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원덩시위, 시정부와 해당부문은 위력동양기계유한공사의 발전을 전폭 지지하여 프로젝트건설에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 9월 위력공구그룹과 한국 동양물산은 골조합작협의를 맺고 상호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전자동 땅콩연합수확기를 연구 개발, 2012년 10월 원덩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쌍방은 공동으로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위력동양기계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주로 땅콩연합수확기, 파종기 등 농업기계제품의 연구 개발,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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