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음식 명소
웨스턴 하우스 서양요리 선보인다
서양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양구 고급 웨스턴 하우스가 오픈해 고객들의 입맛을 슬슬 당기고 있다.
주인은 원 대박화로의 사장 김윤구(49세)씨이다. 대박화로라면 거의 다 알려진바 말 그대로 불고기메뉴로 성공을 한 음식업체이다.
한국에서 요리업을 전공하고 칭다오에 진출한 김 사장은 2004년 12월 90㎡ 작은 가게부터 시작해 2008년 농업대학 부근으로 330㎡ 규모를 갖춘 2호점으로 확장이전 하면서 확실한 대박을 거두었다.
지난 8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서양요리점을 새로 오픈해 ‘웨스턴 하우스’라고 명명하고 중국인들에게 서양요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1층, 2층 250㎡ 면적에 투자액이 150만 위안, 서양식 인테리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구석구석 김 사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로 직접 설계도면을 작성하고 시공감리까지 맡았다. 스테이크, 이탈리아면, 샐러드 등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모든 고기는 김 사장이 직접 엄격히 선별하고 부자재는 거의 다 수입제를 쓰고 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낵류, 맥주와 와인 한잔으로 분위기에 맞춰 서양요리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한식을 성공시켜 성공의 단맛을 보았으며 서양요리에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건 김 사장은 칭다오에 서양요리문화를 보급시킬 수 있도록 메뉴 하나하나에 기술과 정성을 담을 것이며 칭다오 다문화적 음식문화를 심어가는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했다.
사진설명: 김윤구(가운데)사장이 김선희 경리, 주방관리 과장과 함께 메뉴에 대해 논하고있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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