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 여성의 날 기념

 

국제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여성회원들을 위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청양구 진달래식당에서 마련된 축하모임에는 30여명 작가와 문학애호자들이 모여들었다. 특수 사정으로 인해 오지 못한 2명을 내놓고 10명 여성회원이 자리에 참석, 이문혁 신임회장과 이홍철 전임회장이 전체 회원들을 대표하여 여성회원들에게 꽃과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는 2008년 2007년 12월에 설립, 2008년 7월에 협회내에 연변작가협회 산둥창작위원회를 설립했다. 6년간 협회에서는 도합 회원작품집 3권을 출간했으며 해마다 3차 이상 회원작품특집을 각 문학잡지에 등재, 여러 쟝르의 문학작품 수백편을 발표하고 수십차 수상했다. 물론 여기에는 여성회원들의 힘이 컸다. 현재도 3명 회장단중 2명이 여성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여지미용원의 김여지 원장 등이 후원했다.


/장학규 특약기자


사진: 여성회원들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