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골드클럽 옌타이시 방문
한국 리더스 골드클럽의 장진복 회장을 비롯한 15명이 지난 5월 3일~6일(3박 4일)동안 옌타이—인천간 한중훼리를 이용하여 옌타이시를 방문하여 한중 문화교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 일행은 왕복 선상파티에서 모던과 라틴댄스 외 다양한 쇼셜댄스 시범을 선보였고 직접 체험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친절하게 지도를 해주기도 하였다. 4일 저녁에는 옌타이시 대형 댄스장을 방문하여 옌타이시의 프로 댄서 및 댄스인들과 함께 중국 음악에 맞추어 중국의 춤을 함께 추었고 리더스 골드클럽 회원들이 별도로 왈츠와 탱고 자이브, 룸바, 삼바 등 모던과 라틴댄스 시범을 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옌타이시 댄스장의 한 관계자는 “처음으로 한국인들과 댄스교류를 진행하였는데 수준 높은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바 조만간 옌타이시 댄스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경험을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더스 골드클럽은 오랜 세월 동안 댄스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와 프로들의 모임으로 상호간에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고 댄스계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친선과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리더스 골드크럽의 장진복 회장은 “우수한 정예 멤버로 구성된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글로벌한 리더스 골드클럽이 대중들에게 더 다가가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춤을 추는 최고의 수준있는 단체로서 한중 우호 댄스 문화교류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향후 기회가 되면 중국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한중댄스교류에 참가한 리더스 골드클럽 회원들
박영철 기자 1572319069@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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