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6월 18일
지역과 민족 계선을 벗어나 성공의 열매가 이어져
성공학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김금주 박사의 성공아카데미 강의가 지난 6월 12일 청도소피아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배움에 목마르고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청도 지역 한국인, 조선족 직장인, 기업인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해 제4기로 진행된 것으로 30여 명이 수강했다.
김금주 박사는 1986년 한국 웅진출판 세일즈로 시작해 9년만에 연봉 2억(한화)의 톱 세일즈 매너저가 됐으며 현재 한국에서 각 기업체 "조직컨설팅", "성공학 강의"를 이미 1000 여회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러 TV와 방송에 출연해 성공비법을 전수했으며 중국의 연변아리랑방송, 하얼빈조선족기업인 대형 행사에서도 조선족 기업인을 상대로 성공학 강의를 한바 있다. 2003년 7월, 한국에서 "준비된 어제, 일어선 오늘, 꿈꾸는 내일"을 주요 테마로 한 "대통령도 팔아야 살지"란 제목의 책을 펴냈고 2006년 6월에는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책을 펴내 센세이숀을 일으키기도 했다.
성공아카데미 과정은 김금주 박사가 중국에서 한겨레 성공인을 양성시키고자 2007년에 청도에서 제1기 개강을 시작하면서 오늘까지 4기로 이어지고 있다. 자기개발을 좋아하고 사업의 더 높고 큰 성공의 길을 부지런히 탐색하는 조선족, 한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4기에 걸쳐 100여 명이 성공아카데미 강의를 수료했으며 사회 각 분야의 직장인, 중견관리자, 최고경영자, 개인 사업가 등이 강의를 통해 행동철학과, 불굴의 신념, 판매, 인력, 조직관리 노하우와 성공비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뜻깊게 전달받았다. 아울러 수료생들은 강의내용을 적극적으로 소화시키고 창업 현장에 적용시켜 변화되고 자신감 있으며 성숙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료생들의 열정적인 호응과 시급한 요구에 의해 제5기 강의는 오는 9월에 계속 이어지게 된다. 한국인, 조선족 수료생들의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반응을 따라 한족들을 상대로 한 강의가 동시에 시작됐다. 청도뿐만 아니라 현재 이미 상하이, 베이징, 이우 등 중국 다른 지역에서도 성공아카데미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어져 중국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작은 씨앗이 서서히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족 수강생들이 강의를 열심히 듣고있다.
/ 김명숙 기자 E-mail: kimmiongsuk_s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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