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한국 강원도투자유치단이 칭다오를 방문, 중국내 기업환경변화에 따른 한국복귀를 원하는 기업의 유치와 중국기업의 유치를 위해 칭다오한국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측에서 전략산업유치팀 정운신 팀장, 경제정책담당 박재복 사무관을 비롯한 4명이 참석했고 칭다오한국인회에서는 최영선 수석 부회장, 고중봉 부회장 및 OGK 문홍현총경리, 누기의료기 박상현총경리, 한생 강은기총경리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최영선 수석부회장과 고준봉 부회장이 칭다오지역의 한국기업현황을 소개하고 중국정책변화, 중국기업들의 흐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기업대표들은 지자체에서 기업들을 무조건 유치할려고만 하지말고 먼저 기업인프라를 구축하여 달라고 주문, 특히 지방일수록 전문인력 구하기가 어려운데 이러한 부분의 근본적대책을 먼저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강원도 하면 청정자연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기업들도 많이 유치하여 자연과, 기업이 어울러지는 경제효과를 얻고자 한다고 강원도 유치단은 포부를 밝혔고 청도한국인회와 자주 교류를 가지면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