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타고난 재능을 지혜롭게 움직여야
한국 혜명 류동학 원장 중국에서 활약상 보여
개인이나 기업을 명리학적으로 분석 판단하고 지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 혜명 류동학 원장이 중국에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류 원장은 한국 단국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 철학과 대학원 동양철학-명리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대학원 한국사학과 조선시대사상사 박사를 수료했다.
류 원장은 건동대학교 공무원 양성과 학과장, 신림동태학관 법정연구회 행정·외구고시 한국사 강사, 퍼펙트임용고시연구원 전공 역사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혜명학술원 원장, 동양학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류 원장은 한국 부산대, 창원대, 중국 칭화대 한국캠퍼스 등 대학과 경북도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찰청 등 관공서 및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하이지회, 하회마을보존회 등 기타 지역에서도 수많은 특강과 강의를 했다.
저서로 인문명리정치열전, 대통령의 운명, 대통령의 천기누설, 파노라마 한국사 등이 있다
지난해 4월 칭다오에서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0기에 “리더의 용인술과 흥망성쇄”라는 특강을 진행해 재중국한국인과 조선족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번 특강에서는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삼성그룹 창시자 이병철 회장 등 인물과 삼성가 이맹희, 이건희 형제의 이야기를 사례로 인문학적 높이와 각도에서 현실과 결부시켜 분석하고 정리하고 설명했다. 그 후 그해 9월 웨이하이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애심여성포럼에서 40여명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단 및 애심여성민족공익발전기금회 이사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그 자리에서 창춘, 연길 등 지역의 조선족기업상담, 단체상담도 예약 받아 한동안 동북지역에서 바삐 움직이기도 했다.
올 7월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에 재차 초청받아 <인문학적으로 본 부자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CEO로서 용인술 즉 사람을 잘 활용해야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으므로 매개인의 적성을 잘 알고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 사람이 운을 만든다는 말처럼 매개인의 타고난 재능을 잘 알고 아쉬움없이 발휘하고 자기 부족점을 알고 그것을 지혜롭게 채울 수 있는 지혜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원장은 3년 전부터 중국 광시자치구, 후난성, 허난성, 후베이성, 스촨성 등 삼국지에 나오는 80여 개 역사도시를 순회로 답사하는 역사탐방을 진행해왔다.
류 원장은 중국에서 제자를 받아 이 분야 훌륭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싶다면서 더불어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한중최고경영자과정에서 열강을 하고 있는 류동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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