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발전에 윤활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국 창원대학 국제교류원 이주형 원장 칭다오 방문

 

 

산둥과학기술대학과의 유학생 교육프로그램 교류 일환으로 지난 12월 22일 칭다오를 방문한 한국 창원대학교 국제교류원 이주형 원장, 이춘연 교류원 일행이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을 만나 의미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이주형 원장은 한국 국립 창원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이며, 사회과학대학 중국학과 교수, 중국연구센터 소장으로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연구교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중국투자자문위원, 경남신문 객원논설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정치학회 이사, 한국세계지역학회 이사,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창원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창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중국의 농촌 사회양로보험제도 연구’,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문제연구’, ‘중국의 다자주의 외교와 일대일로 전략’, ‘중국의 대동남아 인식과 정책’, ‘한국에서의 중국 정치, 사회 연구’, ‘한국의 지방재정 조정제도에 대한 연구’  등 수십편이 있다. 

이 원장은 김병일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그동안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이 11년동안 중국에서 창원대학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창원학교 측도 계속하여 한중 두나라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인 바 이를테면 창원시장, 도지사와 본과정의 친목교류 및 경남한중우호협회, 경남신문 등 기관과 단체와의 교류를 추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은 2007년 한국 창원대학교과 칭다오농업대학교에서 합작하여 설립했으며 현재 11기를 모집중에 있다. 1기부터 10기 까지 총 34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조선족과 한국인이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김병일 회장는 그동안 창원대학이 본 과정을 위해 협력과 응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으며 향후 더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내년 3월부터 개강하게 되는 11기 과정에는 송진구 박사, 정운찬 전국무총리, 공병호 박사, 김복준 교수, 이호선 박사 등 한국 굵직한 강사진이 강의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우생은 6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이미 등록한 예비 원우생이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이주형 원장과 김병일 회장이 마주 앉아 본 과정의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