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제7대 2차 이사회 개최
신 프로젝트 소개 및 법률강좌 진행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제7대 2차 이사회 및 신임이사 환영식이 지난 11월 28일 청양구 정양로에 위치한 옥타 새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박광수, 최림 전임 회장, 장성혁 현임 회장, 김금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이사단 성원 30여 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김금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무역단체로서의 옥타는 자신만의 특색과 우세로 꾸준히 발전해왔는바 100여명 회원 중 현재 이사단 성원은 5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정련, 김학남, 장용걸 등 3명 신임이사에 대한 소개에 이어 감사보고와 재무보고가 있었다.
이어 장성혁 회장이 협회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첫 프로젝트는 한국 바이옴 관련 코스닥 상장 전 회사 지분 투자, 중국 진출 건설팅 및 투자사업으로 올해 회원들이 누계로 근 1000만 위안 달하는 투자를 이루어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마케터사업 및 각 지역 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수출친구 맺기 사업이다. 주로 한국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진입단계 분야별 건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다음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사업이다. 이 사업은 차세대 경제 사관생 육성사업의 일환으로써 자신의 아이템 사업 발표를 통하여 본부 포상과 투자 유치를 이루어내는 프로젝트이다. 한국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와 손잡고 우수한 청년들이 해외 취직 및 사업을 돕는 일이다.
네번째는 현재 칭다오 해양 생물의약 연구원(50 억 산업펀드 조성)과 손잡고 한국의 앞서가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화장품, 보건제품 등을 접목하여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다섯번째는 후이제(汇桔) 그룹과 손잡고 기술형 기업들이 정부 포상을 받아오는 것이다.
여섯번째는 한국 마이크롬바이옴 협회와 손잡고 바이옴 분야 아이템들을 도입하여 중국 옥타 플랫홈을 이용하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끝으로 차세대 공동구매 사업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성공한 모델로 만드는 것이다.
이사회 마지막 순서로 최명호 법률 자문위원으로부터 ‘민영기업가 형사법률 모험 및 예방’에 관한 강좌가 있었다. 최명호 자문위원은 베이징잉커 칭다오법률사무소 파트너 변호사로 현재 연변대학 칭다오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송년회는 오는 12월 22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이사회 한 장면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