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자녀는 부모 교육에서 이루어진다

제4회 칭다오자녀교육 성장학교 개강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부모에게 심리발달 단계에 근거한 올바른 자녀교육방법과  부모자녀 간의 대화법 및 갈등 해결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 제4회 칭다오자녀교육 성장학교가 지난 2월27일 이틀 간 칭다오BEST문화교류센터 개강했다.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한 이번 강의는 연변가정교육문화원 신정애 원장이  태아기, 유아기, 유치원, 초등학교, 사춘기, 성인기 등 발달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에 따르면 태아기에는 엄마의 정서와 태아의 정서가 직접 연계돼 엄마가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정서를 유지해야 한다, 

유아기(0살-1살반)에는 양육자를 통해 인격적으로 기본 신뢰와 불신이 형성되는 시기라 어머니가 일관성있게 자녀를 돌봐줘야 한다. 태아기와 유아기에는 성격과 기질 형성상 가장 큰 기초가 될 수 있기에 이 시기에는 무조건 엄마가 직접 자녀를 키우고 달래고 돌보고 품어줘야 한다. 

걸음마기(1살반-3살)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자율성을 키워줘야 하는 시기이기에 자녀를  최대한 격려하고 응원해줘야 한다. 부모의 유형에는 농부형, 건축가형, 독재형, 권위적형, 일관성형, 신임형 등이 있다. 훌륭한 부모는 농사를 짓는 넉넉한 농부형 마음으로 자녀에게 신심과 의지를 심어주어 노력하게 하며 노력을 통한 기쁨을 얻게 하고 기쁨으로 인해 희망과 꿈을 가지게 해야 한다. 

학령전 기에는 지능과 함께 도덕성이 발달하는 단계라 자녀의 생각이 멈추지 않도록 질문하고 생각하고 사고를 끊임없이 하게 해야 한다. 학령기(1학년-3학년)에는 흥미있는 것을 끈기있게 할 수 있도록 근면성과 지구력을 키워줘야 한다.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공부에 대한 자세와 태도 그리고 습관을 올바르게 갖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 시기에는 학원이나 보도반에 보낼 필요가 없다. 

청소년시기(초중, 고중,대학생)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도록 해야 하며 역할을 뚜렷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해줘야 한다. 미래를 위한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준비와 자신감을 갖는 시기라 자기 장점과 단점을 잘 분석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변가정교육문화원은 연변 내 최초로 세워진 전문화 세분화된 가정교육, 부모교육, 심리상담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전문기관이다. 2003년에 설립해 16년 동안 이미 5천 여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정애 원장은 연변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들을 상대로 강의를 했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초청강사로 강의를 한바 있다.  한족 부모들을 상대로 중국어로도 강의를 하고 있으며 칭다오 및 즈보, 광둥, 선전, 선양, 베이징, 바오터우 등 국내와 한국, 몽골, 브라질 등 외국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자녀교육 성장학교, 가정해부학학교, 어머니행복학교, 성격분석학교, 심리상담사 자격증학교, 가족상담사 자격증학교, 청소년 비전캠프, 노인행복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다루고 있다. 

신정애 원장은 국가1급심리상담사, 국가1급상담교육사, 국가심리건강지도사, 베이징루이보(瑞博)가정교육연구원 수석강사이다. 신 원장은 중국인민대학 철학원 이론전문과정을 수료했으며 2014년에는 렴미연씨와 함께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을 설립했다. 

칭다오가정문화교육원 렴미연 원장은 현재 칭다오CY창음문화예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1년도 되지 않는 지금 무려 100여 명 어린이 및 학생과 성인들이 이곳에서 가야금,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이 센터 주준희(한족,5세) 학생이 제5회KJC아시아국제성악대회에 참가할 자격증을 얻어 오는 5월 일본으로 가게 된다.   

오는 4월9~11일에는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한 ‘가족상담지도사 자격증’교육이 1학기 4번재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신정애 원장이 강의를 흥미진진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