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한국어연극대회 중국해양대에서 개최

산둥성내 10개 대학 한국어학과팀 참여

 

 

11월 17일 오전 주칭다오 대한민국영사관, 중국해양대학, 칭다오세종학당(학당장 이해영)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산둥성대학생한국어연극대회’가 중국해양대학교 노산구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우창밍(吴强明) 해양대 교장조리는 축사에서 2007년도에 설립된 당 학교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선후 ‘세종학당’과 ‘해외한국학중점연구기지’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서울대, 고려대 등 대학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우 교장조리는 지난해에 또 교육부로부터 국별(国别)과 구역(区域)연구센타터 항목을 등록하게 되었다면서 상기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국과 여러가지 합작교류관계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는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공동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앞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와 합작을 위하여 많은 인재를 배양하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학당이 한국어 보급 및 한국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면서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배우고 활용하여 한중 교류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대 외국어학원의 양랜루이 (杨连瑞)원장은 축사에서 금년에 4회째를 맞고 있는 산둥성대학생연극대회가 산둥성내 각 대학생 한국어학과 간의 교류와 상호발전을 추진하고 중한 양국의 교육, 문화 영역에서의 교류와 합작에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국대회에 산둥과기대, 산둥대 웨이하이캠퍼스, 산둥사범대, 옌타이대, 칭다오이공대, 하얼빈공업대 웨이하이캠퍼스, 칭다오과기대, 칭다오대, 칭다오농업대, 중국해양대 등 10개 대학교 한국어학과팀이 참가하였다. 

 연극제목은 한국의 민간전설인 ‘심청전’(산둥대웨이하이캠퍼스), ‘혹 달린 노인’(중국해양대)을 이야기 주제로 하거나 중국문학작품인 ‘서상기’(칭다오대) 및 동화를 개편한 이야기 또는 자체로 창작한 내용들이 무대에 올랐다.   

경기 결과 중국해양대학에서 출연한 ‘혹 달린 노인’이 우승을 차지하고 하얼빈공업대 웨이하이캠퍼스과 산둥대 웨이하이캠퍼스 절목이 공동 2위를 수상했다. 칭다오과기대와 산둥과기대에서 공동 3위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교재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무대에 올려 연출하게 함으로써 생동한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만 기자

 

사진 설명: 대회 참가자들이 개막식에서 단체사진을 남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