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CY문화예술센터 설립
칭다오CY문화예술선터가 지난 7일 칭다오시 청양구 카이라이호텔에서 설립식을 진행했다. 설립식에는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정윤식 영사,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이계화 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 회원 및 기타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정윤식 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민족 문화예술 산업이 메말라 있는 칭다오지역에서 민족 고유의 문화를 발양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사업을 하는 두 음악인에게 경의를 표시한다”면서 “향후 영사관에서도 문화산업을 적극 지지하는 동시에 CY문화예술센터와 협력해 뜻깊고 유익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추수 윤호 대표도 축사에서 “CY문화예술센터가 음악전문가들의 플랫홈이 되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큰 무대, 나아가 외국 유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한 글로벌 문화센터로 성장해달라”고 부탁했다.
칭다오CY문화예술센터 렴미연 대표와 이평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의 설립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지인과 학부모,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설립식에 참가한 모든 내빈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렴 대표는 칭다오 진출 4년만에 이뤄낸 일이지만 사실 이 꿈은 12년전 이평 원장과 함께 약속했던 일이라 더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먼 독일에서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온 이평 원장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시했다.
현판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예술문화 분야의 이야기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렴미연 대표는 25년 동안 예술분야에 몸담은 음악인이며 한편 8년 간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상담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문화행사에서 봉사공연을 수차 한 바 있으며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문화교육부 집행부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상대로 무료로 가야금을 2개월 가르쳐주기도 했었다.
이평 원장은 베이징중앙음악학원 예고 피아노학과와 독일 브레맨 음악학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독일에서 10여 년 동안 예술분야에서 꾸준히 실력을 닦아온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칭다오시 청양구 정양로 쉐성스따이 건물 3층에 위치한 당 센터는 면적이 230제곱미터에 달하며 디지털 피아노, 클래식 피아노, 가야금, 음악학과 심리학을 결부시킨 음악교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창조적인 음악, 참신한 사유, 창의성적인 정서와 음악표현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 영역에서 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음악교육에 심리학을 접목해 4~7세 어린이때부터 음악성을 발견하고 개발시켜줌으로써 음악적 정서와 마음적 정서가 건강한 음악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들에게 심리학을 이용한 음악치료를 실용적으로 활용해 음악을 통해 힐링이 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음악인으로 자라도록 돕게 된다. 나아가 중등부와 고등부까지 갖추고 유학도 가능한 전문예술대학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CY문화예술센터 설립식에서 두 음악인이 귀빈들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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