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칭다오한국국제학교 20킬로 걷기행사 개최

 

 

 

 

 

9월 28일 9시, 칭다오한국국제학교(KISQ)에서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교직원 50여 명과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해변길 20킬로 걷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는 칭다오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해정호텔, 은해대세계 등 코스를 걸었으며,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팔대관앞에서 출발하여 음악광장, 해정호텔, 해양세계 등 코스를 걸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웃고 떠들며  20킬로 걷기 견지를 통해 건강도 찾고 인내심도 키웠다. 

칭다오한국국제학교에서는 2002년 개교와 함께 라오산 남쪽지점에서 시작하여 북쪽까지 자전거와 도보로 2박 3일 동안 걷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08년부터는 당일 걷기행사로 잔교, 해군박물관, 제3해수욕장, 해경호텔, 해양세계 등 지역을 주로 답사하며 학교에서 매년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해 왔다.  

걷기행사의 목적은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 유대관계를 맺고, 인내심을 키워 결속력을 다지는데 있으며 기부행사를 통해 불우이웃과 심장병 어린이를 도우려는데 있다. 또한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봉사정신을 키우고 지역발전에 힘쓰며 역사 깊은 곳을 방문함으로써 칭다오의 유서깊은 역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데 있다.

점심시간에 학생들은 부서별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자원적으로 기부하면서 작은 나눔과 사랑의 손길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였다. 

올해 17회째로 진행되는 걷기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도 늘고 기부금액도 많아지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걷기행사를 통해 모은 금액은 중국홍십자를 통해 심장병어린이 돕기에 사용되었고 한중의료단 의료봉사 활동, 동행의 집 시설 등에 지원되었다. .  

칭다오한국국제학교는 2002년 초등과정 14명 학생으로 개교하여 현재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까지 총 200여 명 학생이 재학중에 있다. 현재 유치부에서는 중국어린이도 모집 중에 있다. 

이 학교는 칭다오에서 공인받는 자랑스러운 국제학교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제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만 이미 한국 고려대 10명, 연세대 4명, 성균관대 15명, 이화여대 1명, 중앙대 6명, 한양대 10명, 가천대 3명, 서강대 14명, 경기대 1명, 경희대 1명, 카톨릭대 1명, 전북대 1명 등 우수한 학생을 송출하였으며 대학입학소식이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약기자 이계옥 

 

사진: 학생들이 잠깐 쉬면서 즐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