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웅 총영사 한중최고경영자과정서 특강

외교관 경험으로 보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가 13일 영사관 회의실에서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0기 원우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진웅 총영사는 1991년 1월부터 대한민국 주벤쿠버 총영사관 영사, 주필리핀대사관 2등 서기관, 주홍콩총영사관 영사, 주타이베이 대표부 부대표, 한국문화협력과장, 주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상하이총영사관 부총영사, 주후쿠오카총영사관 총영사, 한국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한 외교관 전문가이다. 

박 총영사는 지난 1월 주칭다오 총영사로 부임한 이래 중한 정부 소통 강화, 민관학 연구기관 교류, 중한영사회의, 주요현안 IT팀 운영, 중한인문교류확대, 관할지 동향 모니터링, 한국과 산둥성 통상분야 정부회의, 중한기업방문, 중한경협강화, 신산업분야 성장지원, 업종별 간담회, 관할지 경제정보 제공 등 정무와 경제 그리고 문화예술교류, 기여·봉사·나눔, 공공외교 등 제반 분야의 업무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실행해왔다. 

뿐만아니라 재외동포사회 지원과 동포사회 발전을 모색하는 동포 관련 사업 및 한글학교지원, 주말한글학교 지원, 한국어보급 확대 등 교육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은 기본적인 한국국민보호 영사업무를 넘어서 한국과 산둥성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중·한 관계 발전을 견인하는 전방위 외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박 총영사는 다년간 외교관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관 경험으로 보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총영사관과의 네트워킹, 산둥성과의 네트워킹, 외교관으로서 경험한 네트워킹의 힘, 맺음말 등 순서로 2시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에 따르면 산둥성에는 현재 한국인이 약 6.6만 명, 한국유학생이 2700여 명, 조선족이 19.5만 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연간 산둥성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160만 명에 달하며 항공편은 주 210여 편, 해상편은 주 24회에 달하고 있다. 산둥성과의 교역액은 298억 달러, 대산둥성 투자액은 193.8억 달러에 달하며, 자매도시가 26개, 우호도시는 66개이다. 

박총영사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일본, 홍콩, 대만 등 나라와 지역에서의 외교관 생활을 돌이키면서 외교관 시각으로 보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관계 및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10기 원우들은 강의가 끝난 후 총영사와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동기 원우 김명철 사장의 회사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철(조선족, 지린성 연길시, 47세) 사장은 일찍 1992년에 칭다오에 진출, 1998년 청양구 와리에 칭다오욱봉공예품유한공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한 우물을 꾸준히 파고 있다.

다음 강의는 이달 27일 한국 해명학굴원 유동학 원장이 ‘리더의 용인술과 흥망성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사진설명: 강의후 총영사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