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청도지회 8대 제5차 리사회 진행

 리해연, 9대 리사장 당선


  

사진: 리해연(中) 제9대 리사장으로 당선.

 

지난 11월 20일,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제8대 제5차 리사회를 열고 제9대 회장 당선자인 김무씨가 추천한 리해연씨를 리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리사회는 장초향 부리사장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2021년 월드옥타 청도지회 행사 및 재무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다.

김창래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협회가 많은 행사를 조직하였고 ‘살림살이’도 알뜰히 한데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금란 회장과 제8대 운영진의 노고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특히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민족의 전통명절인 설과 추석에 회원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어 힘과 용기를 얻게 하였고, 화북지역 본부 상임리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옌타이 창도에서 옌타이∙웨이하이∙청도가 함께하는 산둥반도통합 회원야유회를 알차게 조직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통상별활성화를 강화하여 회원사 방문을 비롯한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했고 차세대양성에 큰 힘을 들여 차세대활동을 활성화했다.

감사보고에 이어 진행된 리사장 선출식에서는 김무 회장이 우선 리해연씨 프로필을 소개한40여명 리사가 거수 가결로 리해연씨를 9대 리사장으로 선출하였다.

리해연씨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청도지회가 하려고 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고향이 길림성 매하구시인 리해연씨는 2014년에 월드옥타 청도지회에 가입하여 선후 회원, 리사, 부리사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여 협회에 탄탄한 발판을 마련한 능력자이고 공헌자이기도 하다고 .

리해연씨는 청도도이가구유한회사의 대표로서 가구업계에서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책상, 서랍, 의자, 책장, 책꽂이 등 50여가지 사무가구를 국내는 물론 한국, 일본에 수출하며 20여년간 탄탄한 실력을 키워온 여성 기업가이다.

8대 김금란 회장과 9대 김무 회장이 리해연 신임 리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김혁∙최림∙장성혁 명예회장, 월드옥타 본부 김련옥 상임리사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회에서는  신입리사들에게 벳지를 달아주는 환영식이 있었다.

한편 회의에서는 또 이웅 리사의 천희원 노니 대한 회원사 제품설명회를 가지면서 건강지식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리계옥 특약기자

2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