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건강을 챙기자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9월 회원사 방문
사진설명: 회원사 방문 현장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는 일전 9월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정인순 회장, 김영해 이사장, 김리연 수석부회장 외 회원사 방문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을 맡은 경제부 여춘홍 집행부회장을 비롯한 10여명 운영진 성원 및 회원이 함께 했다.
이번 회원사 방문 대상 3개 회사는 모두 신입회원이 운영하는 회사로 건강산업 관련업체들이었다.
이날 첫 방문 업체는 신입회원 태순씨가 운영하는 칭다오S.EM뷰티살롱 및 양생체험관이었다.
S.E.M(舒尔曼美科)은 중국 전역에 총 1,000여개 체인점이 있으며 휘하 제품으로는 秒V系列, 优可仕能量舱, 耳医学明眸护眼术 등이 있다. 미용업계의 혁신제품으로 안면주름개선과 근육축소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 메리트이다. 그외 제품으로는 72가지 미네랄원소와 60여가지 각종 약재가 결합되어 있는 미용도구도 널리 유명하다.
특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당사의 효자제품인 찜질기구 优可仕能量舱이다. 겉모양이 우주비행사들이 들어가는 항공기구와 흡사하여 정창(蒸舱)이라고 불린다. 정창 안에서 나오는 것은 주로 원적외선과 이온에너지로 강한 침투력을 이용해 몸 속 깊이 배어있는 독소, 습기, 한기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통증을 완화시켜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순씨는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회원간 정보교류를 할 수 있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여성협회란 플랫폼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방문단이 찾은 두번째 회원사는 신입회원 이순녀 원장이 운영하는 跃莱亚健康调理中心1호점이었다. 이곳에는 피부에 직접 침투해 약물 찜질을 통해 경추병, 허리병, 근육통, 관절통 등 고질병과 부인과, 전립선 등 남녀 질병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 제품과 아이템을 주로 하고 있었다. 피부미용원을 비롯한 기타 산업과 접목시켜 가맹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맹점을 위한 여러가지 건강과 마케팅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창시자 김영해 대표는 현재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일찍 공예품업을 10여년간 해오다가 4년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칭다오 지역에 이미 5개의 체인점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 초기 김영해 대표와 창업맴버로 꾸준히 함께 해온 이순녀 원장은 여성협회에서 서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 협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도 열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방문사는 신입회원 정미란씨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작한 천희원 노리효소 체험관(天喜源诺丽果酵素体验馆)이었다. 당사의 제품은 원액, 분말 두가지로 변비 개선, 면역력 제고, 간기능 보호, 수면 개선, 체력 강화, 혈당 조절, 위장기능 개선, 내분비 조절 및 피부미용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생산기지는 하이난, 타이, 베트남, 등 지역과 나라에 여러개 두고 있는데 그 중 하이난 생산기지는 3천무 규모로 하이난대학과 협력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정미란씨는 남편 최동주씨와 칭다오에서 화캉(华康)여행사를 20여년간 운영해왔으며 ‘코나커피숍’도 경영하면서 커피 관련 마켓팅과 교육사업을 이어왔다. 동시에 20여년간 여행업을 해온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인 이화경 사장과 협력해 건강업을 벌렸다고 한다.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회원사 방문은 4월부터 정례행사 형식으로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회원간들의 친목다짐,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사업 구축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모두 건강업체로 회원들에게 건강지식과 의식을 심어주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놀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명숙 기자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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