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전을 했습니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 ‘도전한국인상’ 수상
사진설명: 꿈을 향해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김병일 회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이 ‘2020년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23일 한국의 도전한국인, 대한민국 명품·명인인증위원회, 국제교류발전협회, 도전월드봉사단,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제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도전한국인’단체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NGO법인이다. 10년간 40회 이상의 행사를 해왔고 꿈과 희망을 통해서 지속적인 도전정신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내기록, 세계최고기록인증, 명인, 명장, 명품희망 얼굴, 도전한국인상, 축제 등을 인증시상하며 대한민국 민간기관에서 신뢰와 명성을 가지고 사명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2020년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한 김병일(47세) 회장은 한국 대구대학교 지역사회 개발 학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외식프랜차이즈 MBA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국제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전진바이오 중국총재, 칭다오농업대학·칭다오과학기술대학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2016년 제3회 대구 경북 창조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특별상, 2018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표창상을 받았으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기원 대국민 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2019년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 1월 7일에는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공동체 실천나눔 경험과 희망을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한 ‘코로나 극복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 지부 이웃공동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2001년 7월 중국 칭다오에 진출해 전자회사를 운영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 가전제품의 중국 시장 개척 사업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온수메트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3년 내 무려 123개 도시를 방문하면서 땀 흘린 결과 98개 매장 오픈에 성공했다. 차후 온라인 판매가 성행하는 트랜드에 발맞춰 그는 또 오프라인 가전제품 판매 사업을 과감히 접고 새로 칭다오에서 국제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다. 하여 투자유치를 비롯한 한중경제문화 분야의 국제교류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혀 경험이 없는 생소한 요식업에 도전장을 내밀어 ‘떡볶이뷔페’ 两顿 식당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언급할 만한 것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 국립창원대학교와 중국 칭다오농업대학이 공동 설립한 창·농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이 설립 13년래 처음으로 11기 수료식 및 12기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지만 그는 또 다른 도전 정신으로 12기 과정을 끝내 시작했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존의 오프라인 수업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방식으로 도입해 칭다오 지역만이 아니라 한국, 웨이하이, 베이징, 탠진, 광저우, 하이난 지역 CEO 원우들을 12기로 참여시켜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지난 12월19일에는 중국 각 지역 20여명 12기 원우가 참여한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제 12기 하이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수개월기간의 준비와 노력으로 12월31일에는 한국 상장기업 전진바이오회사 중국지사를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그는 코로나 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새로운 업적을 일궈내었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도전한국인상’을 받게 된 것이다.
오는 1월말 김 회장은 또한 (사) 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과 공동으로 300페지에 달하는<“코로나19를 이기는 힘- 재미의 기술>책을 출간하게 된다.
그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 진행형이다.
/ 김명숙 기자
2021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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