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교사친목회 이창지회 연말 총화 진행
12월 29일 칭다오시조선족교사친목회 이창지회는 보평호텔(博丰大酒店)에서 연말 총화대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를 곁들인 이날 행사에는 총회 회장단 및 시내지회, 청양지회 대표들이 참석, 류화련씨의 사회하에 ‘교사친목회 회가’와 ‘반갑습니다’를 합창하는 것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창지회 김성기 회장의 보고에 따르면 이창지회는 총회에서 조직한 ‘3.8’절 경축활동에서 시낭송과 장족춤을 출연했고, ‘어버이’날 축하모임에서는 탈춤을, ‘교사절’ 경축활동에서는 북춤과 민족춤, 시낭송 등을 선보여 이창지회의 생기가 돌고 단합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회내 행사로 4월 17일 화협광장 모임, 4월 30일 세기공원 활동, 5월 7일 어머니 날 맞이 활동, 5월 래주백사하 노동공원 화훼유람, 5박 6일 장가계 유람 등 활동도 조직하였다. 한편 텐타이주민위원회에서 조직한 문예공연대회, 캉타이 양로원 위문공연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영희 회원은 자기집 옥상을 지회의 활동무대로 쓰게 하고 활동때마다 녹화하여 회원들에게 무료로 CD를 나누어 주었으며, 정영숙 회원은 연세가 70이 훨씬 넘었지만 협회 무용을 창작하고 가르쳤다. 그외 박준기, 정련광, 이영수, 선우련화 등 회원들은 활동때마다 앞다투어 식사대접을 하군 하였다.
이외 총회 차설매 부회장은 음식을 준비하여 이창지회를 찾아와 회원들을 위문하고 조직구성과 활동에 대하여 많은 덕담을 하였으며 시내지회 설순희 회원, 청양지회 전귀옥 회원은 물심양면으로 이창지회에 성원을 보내주었다.
총화보고에 이어 최영옥 회원이 올 한해 출납장부를 공개하고 선우련화 회원을 비롯해 모든 회원마다 장점을 짚어가면서 표창과 장려를 하였다. 상품을 받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즐거움을 주고받는 아주 독특한 장례방식이었다. 이창지회 우수회원으로 박중기 회원이, 총회 우수회원으로 정영숙, 박영희 회원이 선출되었다.
/이영월 특약기자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