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문동신 시장 옌타이 방문
양 도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옌타이시와 한국 군산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26일 오후 군산시 문동신 시장을 단장으로 군산시 의회,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문화예술공연단, 축구협회, 미술협회, 동군산병원, 기자단 등 10개 단체 및 기관에서 70여 명이 동행하여 옌타이시를 방문하였다.
옌타이시와 군산시에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여 ‘미술사진 전시회’, ‘의료관광 설명회’,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였다.
문 시장은 이번 옌타이시 방문기간 27일 오전에는 전주 MBC 라디오 ‘유기하의 시사토크’ 중국현지방송에서 ‘환황해 교류 20년, 중국에서 바라본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특집방송에 출연, 27일 오후 2시부터 옌타이시 여유국관계자들과 여행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옌타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관광의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문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옌타이시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소중한 인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 도시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21세기는 ‘지식과 정보의 시대’이자 ‘문화관광의 시대’이다. 특히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외화획득, 고용창출, 투자촉진을 통한 경제성장과 인적교류, 문화교류, 그리고 세계화, 지방화 촉진 등 다양한 파급효과로 세계 각국이 관광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는만큼, 앞으로도 군산시와 옌타이시간의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문화, 관광 교류를 증대시켜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면 양 도시의 발전은 물론 공동번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문시장 일행은 멍판리(孟凡利)옌타이시장과 옌타이시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 옌타이시와 ‘한중 경제협력 시범지역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군산시축구협회와 옌타이시축구협회가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만찬을 같이 하였다.
문 시장 일행은 28일 오전 로동대학을 방문하여 군산시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한 소개와 새만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옌타이시 기업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가 끝난 후 일행은 웨이하시로 이동하여 29일 웨이하이시와 ‘우호도시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문 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31일까지 베이징, 홍콩 등을 방문해 중국 자매 우호도시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옌타이시와 군산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20년간 양 도시간 문화, 예술, 체육 등 방면에 무려 130여 차례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20년은 관광, 무역 등 경제발전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옌타이시와 군산시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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