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설립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설립식이 9일 오후 옌타이 이정위안(颐正圆)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연변대학 부총장이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이사장인 최형모 선생과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성일 부이사장 겸 비서장, 칭다오, 옌타이, 이하이 지역의 대학교 교수들이 이날 설립식에 참석했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칭다오지역위원회, 산둥대학 웨이하이캠퍼스, 하얼빈공업대학 웨이하이캠퍼스, 옌타이대학, 산둥공상학원, 빈저우의학원 옌타이캠퍼스 등에서 온 10여 명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설립건에 대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옌타이와 웨이하이지역에 많은 대학교 및 기업들이 포진해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최형모 이사장에 공감을 표하고 옌타이대학 김해수 교수를 만장일치로 ‘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대표로 선출하였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비영리성 전국학술단체로 조선족인재를 많이 발굴하여 국가과학기술발전과 조선민족거주지역의 경제발전에 복무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되었다. 당시는 중국북방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로 명명했으나 1994년도에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현재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주관 단위로, 민정국이 감독관리하고 있는 중국소수민족의 유일한 국가급 자연과학 민간단체(NGO)로서 초대 이사장 및 2기 이사장은 연변대학 화학학부 교수였던 강규길 선생이(작고), 제3기 이사장은 연변대학 의학원 생물화학 교수 윤종주 선생이, 제4,5,6,7기는 전 연변대학 교장 손동식 선생이 담임했었다.
본기 이사회는 지난 3년간 선후로 상하이, 칭다오, 텐진, 선양, 연변, 베이징, 광둥 등지에서 각종 형식의 학술세미나를 활발하게 조직해왔으며 청소년육성사업에 관심을 돌리고 각종 경연활동과 청소년 과학기술보급활동을 벌려왔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텐진, 칭다오 및 동북지역에 12개의 지역위원회가 있으며, 이번 ‘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설립으로 13개로 늘어났으며 회원이 총 2,800여명 가입되어 있다.
사진설명:(옌타이,웨이하이)지역위원회 설립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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