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주말한글학교 송년회 진행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에서 운영하는 옌타이주말한글학교 송년회가 황해성시화원에 위치한 래산구분교에서 학생들,자원봉사선생님,학부모들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송년회에 앞서 봉사활동을 해온 옌타이한국학교 10학년 학생들이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모자를 쓴 학생들은 그동안 배워온 한글을 토대로 스피드 퀴즈,삼행시 짓기,부모님께 편지쓰기,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내용을 부모님께 선보였다.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은 9주동안 이어진 한글학교 봉사 소감문을 발표하였는바 “한국어 봉사는 전에도 여러번 했지만 동포아이들을 대상으로 처음이어서 말썽을 일으키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금새 마음을 활짝 열고 진심으로 우리를 대해주면서 많이 쉬웠다.”면서 “그동안 아이들과 정이 들어 다음학기에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발표회가 끝난후 일행은 케익,쵸크파이,스낵,쥬스,과일 등으로 함께 즐겁게 파티를 진행하였다.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에서 운영하는 옌타이한글주말학교는 작년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초창기 래산구에서만 운영하다가 금년 4월부터는 노동대학교 분교,개발구분교까지 운영하고 있다.비영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말한글학교는 선후로 재외동포재단,옌타이사방원찬음유한회사 김광성 사장으로부터 자금조달을 받았으며 금년 9월부터는 옌타이한국학교에 협조를 요청하여 한국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선생으로 활약하고 있다.옌타이주말한글학교는 향후 지속적으로 옌타이한국학교의 도움을 받아 함께 공동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학교 학생들이 개학을 하면 한글학교도 개학을 할 계획이다.
사진설명:학생들과 한국학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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