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칭다오대학 강당에서 제8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산둥지역 선벌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산둥성내 16개 4년제 국립대학 한국어과에서 2명씩 총 32명이 참가하여 선택주제발표 3분, 자유주제발표 2분, 한국알기 상식문제로 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여기서 선발된 1,2,3등 3명은 12월 7일 시안에서 개최되는 제8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대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 전 중국 결선대회에 산둥성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전국결선대회를 위해 중국 9개 지역에서 3명씩 지역대표를 선발하게 되는데 이번 칭다오에서 열린 산둥지역 선발전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창춘, 광저우, 시안, 청두,난징, 텐진 등 9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정부 외교부가 공식 후원하여 각 지역의 총영사관이 후원 및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금번 산둥지역 예선전에도 1등에게 주어지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상 이외에도 특별상으로 주칭다오대한민국 총영사상”이 동시에 수여되었다. 2등과 3등상에도 재칭다오한인회장상과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상이 각각 같이 수여되었다.
이번 산둥지역 예선대회에서 산둥루둥대학(鲁东大学) 3학년 장멍위(姜梦雨), 옌타이대학 4학년 훠신시유(霍欣秀), 산둥대학 웨이하이분교 3학년 탠요원(田耀文)이 각각 1,2,3등상을 차지했다.
내달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모두 금호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한국연수기회가 주어지며 또 1등에게는 8000위안, 2등 2명 5000위안, 3등 3명은 3000위안의 장학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칭다오지점 오양찬 지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둥성과 한국과의 교류가 많은만큼 이번 산둥지역 예선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전국대회결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하였다.
2006년부터 시작한 “금호아시아나배 중국대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는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였다. 한국의 “한중우호협회”와 중국측의 “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주관하고 금호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해온 이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단순한 중국대학생의 한국어말하기대회를 뛰어넘어 한국과 중국의 교육, 문화방면의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중국대학교와 한국어를 전공하는 중국대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온 금호아시아나배 대회는 학생 본인의 경력에 가장 큰 스펙이 될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와 학교에도 큰 권위와 명예가 되고 있다. 즉 이 대회가 대동한 지도교수 및 우수학교도 같이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교수, 학교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여하는 이유이다.
현재 산둥성에는 4년제 본과, 3년제 전문대, 2년대 학원등 총 53개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되어있고 매년 약 1,400명의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대학생이 배출되고 있다.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해온 아시아나항공은 중국내 문화 및 교육분야에서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국정부와 중국사회에서 우수 외국기업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한국교민에게도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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