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칭다오지회 우수지회로 선정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는 4월 23일부터 3일 간 한국 강원도 정선에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 74개 국, 146개 지회 소속 월드옥타 회원 800여 명과 한국 내 유관기관, 중소기업, 강원도 내 지자체 및 대학 취업담당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도 기업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강원도 청년인력 해외취업 실무자 간담회, 강원도 투자환경 및 주력상품 설명회 등 강원도 중소기업과 청년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제인 모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대회에서 칭다오지회(지회장 장성혁)가 2011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로 우수지회로 표창받아 전 세계 146개 지회 중 유일하게 3번 표창받은 지회로 되어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칭다오지회는 ‘2017년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글로벌창업 통합무역스쿨’, ‘2018년 중국차세대리더스컨퍼런스’를 개최하고, ‘OKTA칭다오 비지니스창업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한민국 마이크로바이옴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 바이옴산업의 중국 진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회로 표창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칭다오지회에서는 20여명 회원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세계 각 지회와 친목다짐과 비지니스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월드옥타 e-biz위원회 박광수(칭다오) 특별위원장과 장철호(칭다오) 간사 등이 추진하는 월드옥타앱이 이번 대회에서 오픈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칭다오지회는 일본 치바지회와 향후 줄기세포 노화방지아이템 등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월드옥타는 4월 19일부터 3일 간 서울에서 ‘2019 글로벌차세대리더스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비지니스 교육과 한국 내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들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 칭다오지회는 4명의 차세대가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칭다오 지회 장성혁(가운데) 회장이 우수지회 표창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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