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미치과 개업 20주년 기념으로 매달 할인행사 진행

 

 

 

옌타이시에서 한국치과로는 최초로 오픈한 옌타이미치과(이영화 원장)에서 개업 20주년을 맞이하여 매달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월달에는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들에게 충치 하나를 치료하면 하나 서비스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 산화(氧化)치료를 무료로 해주고 치아교정은 20% 할인을 하고 있다.

옌타이미치과 이 원장은 어린이 치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아를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첫째 아침식사를 꼭 시켜 간식의 버릇을 없애거나 줄이고 둘째 청량음료를 마신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게 하며 잠자기 전에는 간식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세번이상, 음식을 먹은 후 3분이내에, 5분이상 충분히 칫솔질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1999년에 설립된 옌타이미치과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오면서 현재 옌타이개발구와 래산구에 치과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치료항목은 임플란트, 치아교정, 충치치료, 심미보철, 스케일링 등이 있으며 치과내에는 최신형 CBCT, 엑스레이치료기, 소기(笑气), 초음파골도(超声骨刀) 등 여러가지 기계장비들이 갖춰져있다.

이 원장은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는 예방과 치료를 위해 1년에 3~4번 치과의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철 기자

 

자료사진: 산화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