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小기업 ㈜TAC코퍼레이션, 중국과 녹조오일 발전소 LOI 체결: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 한국내 순수 "녹조오일 배양기술"을 개발한 ㈜TAC코퍼레이션이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녹조오일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TAC코퍼레이션(사장 안무현)과 전문 영업을 맡고 있는 ㈜무예랑(회장 권혁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산둥성 라이시이(萊西)시 인민정부와 녹조발전소 건립에 관련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발전소 건설 투자액은 1억 5000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체결로 중국측은 부지 66만평을 제공하고 외국 투자회사가 자본을 조달하고 TAC코퍼레이션은 "녹조배양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중국 정부는 올여름 약 3000만kw의 전력이 부족하다고 발표했고, 고유가 시대에 진입하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조오일 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회사는 동북의 송원·대련시(市), 호북성의 홍호시 등 3개 시와 각 지역과도 녹조발전소 건립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원전사고와 원전반대 운동이 세계 각국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에도 일본 등 세계 각국은 전력부족 사태로 바이오 연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 회사의 기술은 더욱 빛을 바라고 조만간 세계로 퍼져갈 전망이다.
백상현 해외사업 본부장은 "강소기업의 장점을 살려서 플랜트·기술수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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