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주말 한글학교 ‘샘물우리말배움터’ 개강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주말 한글학교 ‘샘물우리말배움터’가 지난 4월6일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 BEST문화교류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주말한글학교는 자음, 모음, 기초로부터 시작해 한글 읽기, 쓰기, 이야기하기, 독서를 주요 교육내용으로 어린이 심리학을 적용해 체질과 습성 및 성격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색이다.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강의한다. 이날 첫번째로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5~11세 어린이 6명으로 이중에는 여성협회 회원 자녀와 칭다오 거주 기타 조선족 어린이들이 포함되어 있다.
강사 윤영화씨는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 소속 전문 상담사이며 주말 한글학교 교감직을 동시에 맡고 있다.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는 설립 15년 간 끊임없이 민족사업에 주력해왔는 바 ‘산둥성우리말대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민족문화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3년 전부터 ‘샘물우리말배움터’ 한글학교를 설립해 현지 조선족 자녀들을 상대로 한글교육 봉사를 실시해왔다. 한편 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한글교육의 진행을 위해 협회 산하 문화교육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계화 회장은 한글학교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시종 함께 해준 회원과 앞으로 선두에서 한글학교를 이끌어갈 렴미연 집행부회장을 비롯한 문화교육부 모든 운영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과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주말 한글학교를 더 실속있게 잘 꾸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어린이들이 주말 한글학교 첫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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