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0기 수료생 한국 창원대 모교 방문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0기 수료생 모교 방문 행사가 지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한국 부산과 창원에서 진행되었다.
모교 방문에는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 등 운영진과 칭다오농업대학 국제교류처 정단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기타 기수 대표, 그리고 10기 수료생과 11기 예비생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첫 코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 소개에 따르면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세계적인 첨단기계 산업단지로서 지난 40여 년 간 놀라운 성장을 이뤄왔다. 1974년 24개 기업으로 시작해 2018년 현재 27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운집하여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는 산업과 기술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인 ‘klcox멀티플랙스’를 조성해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형 산업단지 발전상을 제시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어 창원대학 국제교류원 방문하였다. 대학 투어에는 창원대학 경영대학원 공덕암 원장이 함께 했다.
공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영역을 넘어 창원대학 최고경영자가정의 가족으로서 한 마음이 되는 보귀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모두가 합심하여 닻을 올린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며 항해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일행을 응원했다. 한편 향후 한국에서 유명강사를 중국땅에 초빙해 시대변화를 감당하는 경영자로서의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주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사말에 이어 공 원장은 창원시, 창원공단,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 창원대학 등에 대해 소개했다.
창원대학은 교수 345명, 조교 60명, 직원 317명, 학생 1만 3천여명이 있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창원대학은 1969년 마산교육대학으로 출발해 1985년 창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 산하에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이 있으며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등 7개 대학원이 있다. 이외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 부속 시설과 인문과학연구소를 비롯한 다양한 부속연구소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모든 원우들의 마음을 담은 창원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저녁에 진행된 환영만찬에는 창원대학 최해범 총장, 창원대학 국제교류원 이주형 원장, 본 과정의 발기인 김흥기 교수, 창원대학 총동창회 방준호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모교 방문 2일차는 10기 수료생인 신승혜 이사장이 경영하는 부산 ‘소중한 눈’ 안과병원(원장 김승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원우는 특례를 받아 무료로 눈 검진을 받기도 했다.
점심은 1기 수료생이며 총동문회 회장직을 역임했던 황대윤 회장이 특별 초대해 즐거운 오찬시간이 되었다.
황 회장은 자신이 중국에서 20여 년 간 사업하면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 본 과정에 입학한 것이라며 지금 70세가 넘었지만 추억은 여전하고 동문애는 여전하다면서 격정에 넘친 축배사를 올렸다.
식사 후 일행은 아름다운 해운대 걷기, 동백섬투어, 2005년 부산 APEC 개최지 방문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저녁 만찬에서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은 본 과정이 계속 이뤄질수 있도록 핵심역할을 해온 10기 원우들한테서 에너지 충전을 많이 받았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창원대학 국제교류원 이주형 원장은 이번 모교 방문이 한중최고경영자과정의 영향력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칭다오농업대학 국제교류처 정단 처장은 본 과정이 지역과 국적 및 민족을 넘어서 나라 간의 교육문화교류에 날로 더 큰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양 대학 유학생 교환, 원우 우선으로 박사학위 수여 등 건의를 제기했다.
환송식이 끝날 무렵 창원대학 최고경영자과정 29기 홍귀식 회장과 골프동우회 전병훈 회장이 깜짝 등장해 즉석에서 오는 5월 칭다오에서 친선골프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웨이하이 지역 원우를 위주로 한 7명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완주(사)세계한글화문화재단 심의 총재와 만나 유홍란 원우를 웨이하이지부 본부장으로 위촉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일행은 또 진안 마야산박물관을 방문하여 이명기 관장을 예방하고 이어 삼성, LG 1차 밴드로 국무총리 장관상 등을 수상한 10기 수료생 이호준 원우의 회사를 방문했다.
/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부산 벗꽃이 만개한 거리에서 모두가 기념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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