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랑도 리모델링해야 한다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 사랑 탐구 교육과정 실시

 

 

 

“결혼 17년이 되었지만 왜 남편이 그랬는지 이제 알게 됐네요.”

”남편이 잘 해주는 것을 당연한 걸로 알고 있었네요”

“혼인도 기업처럼 잘 경영해야 살아남네요.” 

”그 사람의 성장환경을 알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어요”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에서 지난 10월 5일부터 3일간 진행한 사랑 탐구 교육과정의 마지막 날 수강생들이 소감 발표에서 너도나도 쏟아낸 말들이다. 

본 과정은 소중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부부 생활 나눔을 통한 배우자를 이해하며 노후 행복 보험을 설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했으며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에서 기획한 가족심리상담 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의 하나이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박종혜 선생은 한국 가정행복학교 대표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전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위원, 전 복지부 자살예방대책위원회 위원도 겸하고 있다. 

박 원장은 ‘나는 어떤 배우자인가’, ‘진정한 나를 발견’, ‘서로 다른 나의 발견’, ‘갈등 그리고 사랑’, ‘부부의 역할과 책임’, ‘다시 쓰는 인생의 러브레터’ 등 6개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강의했다. 

이번 강의과정에 게스트로 참여한 옌볜가정교육문화원 신정애 원장은 “많은 부부가 이혼하거나 별거하거나 혹은 같이 살아도 서로가 불행하고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라면서 “이런 부부사랑을, 부부생활을 새로이 리모델링해 다시  화목한 가정을 복원해나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수강생들은 결혼 연령에 관계없이 가정행복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지헤를 새롭게 배웠다고 토로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자주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최측인 칭다오가정행복교육원 렴미연 원장은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을 자신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데 적용할뿐만 아니라 다른 가정에도 전수해 행복한 가정, 건강을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박종혜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