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대원학교 제6회 예술축제 진행
‘도약하는 정양-대원·배움과 꿈의 멜로디’를 주제로 한 2017년 칭다오대원학교 제6회 예술축제가 지난 5월27일 칭다오대원학교(원 정양학교) 교실동 5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국제부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 이날 축제에 동참했다.
칭다오대원학교 예술축제는 학생들이 예체능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습득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가 6회째이다.
류춘희 교장은 인사말에서 대원학교에서는 정보와 지식이 기반이 되고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이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예체능 특색교육을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술축제에서 대원 학생과 교사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20여 가지 절목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 사회자들이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유창하게 진행하여 장내는 연속 찬탄소리가 터져나왔다.
축제는 전통적인 부채춤을 비롯한 민족무용, 현대무, 색소폰 연주, 합창, 독창 등 다양한 절목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유치부 어린이로부터 초, 중, 고와 국제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과 학부모 대표까지 무대에 올라 장끼를 선보이면서 축제는 시종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산해관 이남 유일한 공식 민족학교인 칭다오대원학교는 2000년 8월 칭다오시 이창구조선족소학교로 출범한 이후 꾸준하게 발전을 거듭하며 2012년 8월 근 10헥타르에 달하는 부지를 매입하여 건축면적이 19,500제곱미터에 달하는 현대화 교수청사를 지었다. 현재 유치원(2개소),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이르는 12년 일관제 체제의 산둥성 규범화 학교로 거듭났다.
한편 2014년 7월 한국 제1의 명문대학교인 대원외국어학교 및 대원국제중학교와 합작하여 국제부를 설립함으로써 글로벌화의 길로 들어섰다. 이를 계기로 세계 여러 나라들로부터 외국인 교사 15명을 초빙하여 국제화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미국 등 나라들과 교육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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