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칭다오 오상향우회 골프팀 2021년 제1회 월례대회 개최
▲사진설명: 류호산(가운데) 오상골프팀 회장이 배철화, 김용성 회장과 함께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재칭다오 오상향우회 골프팀 2021년 제1회 월례대회가 3월 27일 칭다오 링하이온천골프장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전임회장, 전국오성협회 이춘범 전임회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 청도오상향우회 김용성회장, 청도오상향우회 박덕호、박해룡 전임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오상골프팀 회원 40여명이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날씨가 골프 치기에 맞춤한 화창한 날씨이라 모두가 오랜만에 웅크렸던 몸을 풀면서 신나게 골프를 시작했다.
하룻 동안의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저녁 6시 청양구 보룽호텔 연회청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향우회 김용성 회장이 합류했다.
시상식에서 경기결과를 발표한데 의하면 A팀에서는 이동씨가, B팀에서는 김성군 전임회장, C팀에서는 이학송2, D팀에서는 김동열씨가 우승을 했다.
오상골프팀 류호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귀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회장,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전임회장, 전국오성협회 이춘범 전임회장, 청도조선족골프협회 윤동범 전임회장, 청도오상향우회 박해룡 전임회장, 청도오상향우회 김용성 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류 회장은 힘들었던 지난해에도 스크린대회를 포함한 월례회를 11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골프를 통해 충전과 힐링을 하여 어려운 고비를 이겨나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번 경기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그 기를 받아 올 골프시즌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앞으로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전국오상컵’ 골프대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웃도시인 웨이하이, 옌타이에서도 월례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민국, 이춘범, 윤동범, 배철화 회장을 비롯한 귀빈 대표들은 “오상에서 교편을 잡았거나, 학창시절을 보낸 시절을 잊지 못한다”면서 “오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한다”고 고무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류회장은 융합의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의 뜻을 이어 기업가협회,오상향우회와 함께 손잡고 오상골프팀을 멋지게 이끌어가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재칭다오 오상향우회 김용성 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 회장은 오상 골프팀이 그동안 칭다오골프대회에서 수차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자랑과 긍지를 느끼는 한편 오상골프가 ‘오상쌀’처럼 널리 명성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재칭다오 오상향우회는 올해 협회의 공식 행사 외에 산하 골프,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팀 별로 스포츠 운동을 많이 조직하여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명숙 기자
2021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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