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호텔과 조리협회 한식 및 식품분회 설립
칭다오시 호텔과 조리협회 산하에 한식 및 식품분회를 정식 설립하기로 했다.
칭다오시 호텔과 조리협회(青岛市饭店和烹饪协会)는 칭다오시 상무국에서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 AAAA급 요식호텔협회로,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규범행위를 제정하는 것을 주요 취지로 하고 있다. 요식업 연구조사, 실행규법 제정, 정부에서 지시하고 부탁한 관련 내용 실행하기, 유명 요리사 선출, 유명 요식업 선정 등 광범위한 요식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당 협회 회장은 양엔(杨岩), 칭다오시호텔관리직업기술학원 장위펑(姜玉鹏) 원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산하에 베이징 둥라이순그룹 칭다오찬음유한공사, 칭다오시 해림산장주점, 칭다오시 신후성찬음유한공사, 칭다오시 기상국휴가촌 등 규모가 크고 유명한 회원사들이 있다.
한국의 요식업 문화를 칭다오지역에 널리 보급시키고 중한 양국의 요식업문화교류와 발전을 추진하고자, 특히 칭다오 거주 한국인과 조선족 요식업가들이 함께 현지 시장에 융합되어 더 큰 비약의 날개를 펼치고자 설립되는 ‘한식 및 식품분회’는 칭다오시 호텔과 조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한다.
이사단 성원은 약 50여 명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양옌 회장이 주임을 겸임하고, 박덕범 중한식문화교류 사업전문가가 분회 회장을 맡게 되며, 한국 외식경영학회 김태곤 대표, 칭다오시소수민족연합회 석진덕 부회장, 칭다오삼구식품유한공사 박광수 대표 등 3명을 고문으로 초빙했다.
당 분회 회원사는 칭다오시 정부 혹은 관련 부문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요식업 세미나 혹은 관련 대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식품과 부자재 구매 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회원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에 정식 설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립식에는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을 비롯한 한겨레사회 단체는 물론 칭다오시 상무국, 칭다오시중소기업청, 칭다오소수민족연합회 등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분회는 설립후 홍보부, 법률부, 대외연락부, 회원서비스제공부 등 다양한 부서를 설치해 회원들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을 알리며 실제적인 일들을 하게 되며 협력업체를 선정해 관련 할인혜택을 효과적으로 볼 수 있게끔 도와주게 된다.
분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주요 담당을 맡고 있는 박덕범(53세, 길림성 화룡시) 대표는 일찍 베이징 섬유대학을 졸업하고 장춘시 모 정부기관에서 근무했었다. 1992년 옌타이 모 무역그룹회사의 초청으로 무역담당으로 일했으며 2006년부터 산둥성사회과학연합회와 중한식문화교류 및 포럼을 10년간 진행, 칭다오시 청양구 정부에서 주최한 한국요리 축제를 4회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10여년간 산둥 지역에서 한국민속문화및 전통요리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중한요리문화사업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한국미식축제, 중일한요리대회, 양국요식업교류대회를 비롯한 요식업 관련 활동들을 조직 진행하는데 공신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칭다오시방송국에서 주관하는 중화요리푸드TV(美食频道)에서 한국방송사들과 합작하여 중한식문화 관련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 박덕범(왼쪽)대표가 한국외식경영학회와 협력계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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